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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확진자 가족 연달아 ‘양성’…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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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확진자 가족 연달아 ‘양성’…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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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들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913~916번으로 등록됐다.


914번과 916번은 각각 서구 화정동·동구 산수동 거주자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906번의 자녀다.


913번은 북구 용봉동 주민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와 관련자로 분류됐다.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까지 북구 옥대중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시간대가 겹치는 시민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915번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해외 입국 사례다. 광주 도착 즉시 5·18교육관에 입소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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