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명호의 미래당겨보기]코로나, 舊경제의 종말을 앞당기다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이명호의 미래당겨보기]코로나, 舊경제의 종말을 앞당기다
A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아날로그 시대의 종말, 디지털 시대의 시작을 선언했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팔 마피아의 맏형 격인 밴처캐피털리스트 피터 틸이 코로나19가 21세기의 진정한 시작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미 비슷한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진 않지만 그가 주목한 현상이 흥미롭다. 전기자동차회사 주식의 급등이 새로운 경제가 실제로 구(舊)경제를 대체하는 신호라는 것이다.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올해 1월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7월에는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업계 시총 1위가 됐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자동차 생산량은 10만3000대로 도요타(240만대)의 4% 수준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주가는 여전히 상승해 이달 초에는 시총이 6080억달러에 달해 미국에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제치고 애플(2조10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페이스북에 이어 5위로 진입했다. 1위에서 5위까지 전부 신경제, 디지털기업이 포진한 것이다.

코로나로 아날로그시대 종말
新경제 디지털 시대 시작
전기차 테슬라라 시총 업계 1위
전자상거래 아마존도 유통업 1위

얼마 전에는 자율주행 센서회사 루미나가 6억달러에 상장돼 25세의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됐다.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 600% 상승과 더불어 전기차 관련 산업의 '미친 거품'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테슬라의 시총은 2~5위 자동차업체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 많다. 루미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에 인수돼 상장됐는데, 전기차 관련 회사들이 이런 방식으로 연이어 상장되고 있다. 사기 논란이 일고 있는 수소트럭 제조업체 니콜라도 SPAC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고, 자율주행차용 라이더 분야의 선두 기업 벨로다인, 전직 애플 엔지니어 두 명이 만든 라이더 스타트업 아에바 등이 SPAC 합병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 밖에도 많은 전기차 관련 기술 기업이 SPAC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방식은 상장 작업에만 1년이 걸리는 데 반해 SPAC 방식은 상장 절차를 생략하고 자금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전기차시장의 기술 발전이 빠르고, 누가 먼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느냐의 경쟁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신(新)경제, 디지털산업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2000년 닷컴 붐(버블)이 일었을 때다. 1980년대 등장한 컴퓨터 관련 산업은 1990년대 인터넷을 만나면서 전자상거래라는 새로운 산업을 등장시켰다. 버블은 붕괴됐지만, 살아남은 전자상거래기업은 현재 전통적인 방식의 유통업을 대체하고 명실상부한 유통업의 기준이 됐다. 아마존은 2015년 소매 유통시장에서 월마트를 넘어 시총 1위를 차지한 이후 현재는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9개를 합친 것보다도 시총이 큰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소비자 지출에서의 비중은 지난해 기준 월마트가 2.7%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아마존이 2.3%로 격차를 좁히고 있다. 한국에서도 올해 전자상거래의 비중이 소매 판매의 42%에 달하고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명호의 미래당겨보기]코로나, 舊경제의 종말을 앞당기다 이명호 (재)여시재 기획위원


전자상거래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사업 방식이 유통에 진출해 주류가 됐다면, 전기차산업은 전통적인 산업 경제의 제조업에서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경쟁자의 등장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 자동차산업은 기계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내연기관(엔진) 기술과 구동장치, 핸들링과 코너링의 우수성은 축적된 기계적인, 즉 아날로그 기술에 기반하기 때문에 뛰어난 기술을 가진 경쟁자가 등장하기 어려웠다. 자동차는 디지털 기술이 넘볼 수 없다고 여겨졌는데, 테슬라가 그 통념을 깬 것이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경쟁 조건이 변경됐다. 배터리와 모터라는 동력 장치에 연결된 조정 기능은 디지털 기술로 통합됐고, 자율주행차 기술과 완벽하게 결합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의 표준이 등장한 것이다. 운전의 재미보다는 안전한 운전, 운전을 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가치의 기준을 바꾸고 있다. 통념이 깨지자 자동차, 자율주행차 관련 센서와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몰려들고, 자본이 몰려들고 있다.

아마존 클라우드, 웹서비스 개발
테슬라 배터리·모터 남의 기술
전기차 자율주행 등 성능향상
디지털기반 사업재편하는 기업
과실 독차지 '승자독식'커질듯

테슬라, 아마존의 성공에서 주목할 부분은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를 통합해 전체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술을 아마존웹서비스(AWS)로 발전시켰다. 테슬라는 배터리와 모터 모두 남의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라는 시스템에 통합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자동차의 성능, 자율주행 기술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비즈니스나 시스템을 통합하는 기술로 디지털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가치사슬이 플랫폼이나 연관 비즈니스 생태계로 통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상거래와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미 알리바바는 소매, 결제, 신용 평가를 포함한 광범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생태계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바뀌고 있다.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함께 애플페이에서 확장된 애플카드를 출시하고, BMW가 여러 신생 기업과 공유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전자상거래, 결제, 콘텐츠, 부가 서비스 등이 연계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새롭게 구축되고 있다.


AD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매킨지에 따르면 이러한 통합 네트워크 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2025년에 60조달러에 달할 것이고 총 경제 점유율은 현재의 약 1~2%에서 약 3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기업체가 모든 과실을 독차지하는 승자독식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명호 (재)여시재 기획위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