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콤텍시스템, 시스코 시스템즈 ‘DevNet Specialization’ 자격 취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 콤텍시스템은 APJC(아시아 태평양, 일본, 중국) 지역 최초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의 ‘CISCO DevNet Specialization’ 자격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ISCO DevNet Specialization’은 시스코의 파트너 개발역량 검증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콤텍시스템은 서비스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개발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자격 취득으로 회사는 시스코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Defined Networking), 보안, 클라우드, 테이터센터, 모빌리티, 사물인터넷, 협력(Collaboration)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콤텍시스템은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IT 인프라구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이라는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이뤘다. 또 DevNet 팀의 구축으로 CISCO ACI, SDA, HyperFlex, Collaboration 등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사용자 업무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가상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 오픈API 기반의 서비스 제공 기술을 활용하여, 오픈소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통합 포털’를 개발하고 있다.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는 “금융, 기업 고객의 차세대 IT 서비스 환경이 가상화, Hybrid Cloud, 컨테이너 등 서비스가 자동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당사는 가상화 및 컨테이너, 소프트웨어정의 기술, Hybrid/Multi Cloud 서비스 경험을 통합하여 업무 서비스를 자동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으며 다양한 사용자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민첩성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