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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개원 "소·부·장 대응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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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개원 "소·부·장 대응 전초기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에 출석, 회의 시작에 앞서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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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포함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의 허브와 리더 역할을 맡을 한국재료연구원이 4일 개원했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차관은 이날 재료연 개원식에 참석해 "한국재료연구원은 그동안 부설기관으로서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의 최첨단 기지 역할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관련 정부 정책과 기업 위기 대응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의 대표연구기관으로서, 소재강국 실현을 위한 소재연구기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재료연은 지난 4월 과기출연기관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기존 한국기계연구원 부설기관에서 독립법인으로 승격했다. 재료연은 앞으로 국가 첨단 원천소재 R&D 역량을 결집해 국가 소재·부품·장비 대응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재료연은 현재 진해 여좌지구 구(舊) 육군대학 부지에 '제2연구원' 건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원시와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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