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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저소득층 자립 지원 ‘상생식당’ 잇따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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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저소득층 자립 지원 ‘상생식당’ 잇따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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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홈플러스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단’ 오픈을 돕는다.


홈플러스는 경산점 푸드코트에 ‘달인의 찜닭’을 오픈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연계해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에 속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연계해 각 지역의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브랜드의 매장이 홈플러스 점포에 입점하는 형식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앞서 지난 9월에도 홈플러스 안동점 푸드코트에 쌀국수 전문점 ‘월면가’를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들 자활근로 사업단의 현장 매장 운영은 각 지역의 자활센터에 속해있는 저소득층 또는 자활을 필요로 하는 인원이 직접 근무해 맡고 있다. 이에 따라 매장 근무자들은 기술습득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자활 및 자립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된다.


홈플러스는 향후에도 주요 지역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산하 자활센터와 연계해 상생식당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민규 홈플러스 Mall식음1팀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최근의 시장상황에서 공공기관과 연계해 각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저소득층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동시에 홈플러스는 점포 내 공실을 해결할 수 있는 ‘윈-윈(win-win)’ 모델의 상생 사업”이라며 “기존 푸드코트보다 입점 조건을 대폭 완화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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