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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세계무대 노크…BMW 등과 기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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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C, 프라운호퍼 등 세계 최고의 혁신기관과 공동 R&D 추진
R&D전담기관-KOTRA, 글로벌 R&D-수출 연계지원 MOU 체결

韓 소·부·장, 세계무대 노크…BMW 등과 기술협력 경기도 안성 BMW코리아 신규 부품 물류 센터. 수입차 최대 물류 센터다.(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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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길이 열렸다. 독일 BMW 등과 기술협력을 시작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엘타워에서 '글로벌 연대와 기술협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엔 박진규 차관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등 연구개발(R&D) 전담기관, 권평오 KOTRA 사장, BMW코리아 및 서울로보틱스 등 6개의 R&D 수행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글로벌 수요연계형 기술협력'(BMW 등 기업과 매칭), '글로벌 혁신기관 공동 R&D(IMEC 등 연구기관과 매칭)을 본격 추진한다. 2023년까지 3년간 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달 중 KEIT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중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韓 소·부·장, 세계무대 노크…BMW 등과 기술협력 글로벌 협력 모델 추진 유형.(자료=산업통상자원부)


이날은 ▲글로벌 협력 R&D 킥오프 세레모니 ▲R&D-수출 연계지원을 위한 KIAT·KEIT-KOTRA 간 업무협약(MOU)이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협력 R&D'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시범사업 시작을 알렸다. 우리 기업과 해외 기관은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R&D는 두 갈래로 추진된다. 우선 국내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모델을 세계로 확대한다. 해외 수요기업(주로 대기업)과 우리 공급기업(주로 중소 소·부·장 기업) 간 기술협력을 한다.


韓 소·부·장, 세계무대 노크…BMW 등과 기술협력 올해 추진된 5개의 글로벌 수요 연계형 기술 협력 시범 과제.(자료=산업통상자원부)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기관과 우리 기업이 공동 R&D를 한다.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 손잡고 우리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을함께 조기 확보한다.


올해 서울로보틱스-BMW그룹(수요기업), 엘엠에스-IMEC(연구기관) 등 7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로보틱스는 BMW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자율주행 라이다 인지시스템'을 개발한다.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BMW 생산 공장에 적용한다. 수십억원의 해외 매출을 낼 것으로 보인다.


엘엠에스는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벨기에 IMEC연구소와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칩 타입 고정형 센서'를 공동 개발한다.


韓 소·부·장, 세계무대 노크…BMW 등과 기술협력 R&D 지원 체계.(자료=산업통상자원부)


수출 지원기관인 KOTRA와 R&D 전담기관인 KEIT, KIAT는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다.


KOTRA가 무역관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소재·부품 기업 간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하면 이를 '글로벌 협력 R&D'로 연계 지원한다. 국내 R&D 수행 기업이 납품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더 이상 모든 생산공정을 자체 보유하는 '인하우스' 개발 방식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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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적인 수요기업과의 기술협력, 연구기관과의 공동 R&D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해외 M&A나 기술도입을 촉진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韓 소·부·장, 세계무대 노크…BMW 등과 기술협력 올해 추진된 2개의 글로벌 혁신 기관 공동 R&D 시범 과제.(자료=산업통상자원부)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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