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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관광업계 지원 '동반성장펀드' 1500억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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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 포함

그랜드코리아레저, 관광업계 지원 '동반성장펀드' 1500억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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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중소기업,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해 'GKL 동반성장펀드'를 확대·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GKL 동반성장펀드는 동반성장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18년 전국 관광사업체와 경남 거제, 전남 목포와 같은 산업·고용 위기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펀드액의 규모가 1500억원으로 늘었고 지원 대상도 전국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지난달 기준 514개 기업에 총 1532억원의 자금 대출을 지원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GKL을 비롯한 관광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관광업계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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