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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운동하는 ‘혼동족’ 급부상… 1인 스포츠용품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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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운동하는 ‘혼동족’ 급부상… 1인 스포츠용품 판매 불티 제이에스플러스 스포츠요술 포켓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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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의 제약이 지속되면서 혼자서라도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는 ‘혼동족’이 급부상하고 있다. 줄어든 활동으로 체중이 코로나 이전보다 늘어난 사람들이 많아진 데다 전염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대화돼 운동으로 해결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 동안 1인 스포츠 용품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52%까지 증가했다. 특히 시간이 날 때마다 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 각종 홈트 용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스텝퍼가 95%, 헬스사이클은 33%, 그리고 러닝머신은 7%씩 더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령·덤벨(41%), 복근운동기구(87%), 악격기·완력기(51%) 등과 같은 웨이트 기구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훌라후프(74%)나 줄넘기(193%), 요가·필라테스 용품(9%)도 마찬가지다.


이밖에도 마라톤화(152%)와 마라톤복(110%) 모두 2배 이상, 러닝화는 16% 판매량이 증가하며, 달리기에 가담한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스키·스노보드용품도 37%나 판매 신장했고, 자전거와 자전거용품의 경우 각각 3%와 22%씩 판매량이 늘어났다. 스케이트보드도 2배 이상(144%) 판매량이 늘어났다.


스마트워치(54%)와 스마트밴드(66%), VR기기(37%)처럼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스마트기기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홀로 운동하는 ‘혼동족’ 급부상… 1인 스포츠용품 판매 불티 이고진 스텝퍼 트위스트.

옥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운동기구 스텝퍼는 45%, 거꾸리는 17%, 진동운동기구는 63%, 트위스트운동기구는 49% 판매량이 늘었다. 줄넘기와 훌라후프도 각각 27%, 72%씩 더 많이 팔렸다. 케틀벨은 58%, 복근운동기구는 88%, 요가매트는 16% 증가했다.


스마트워치(42%), 웨어러블용품(43%), 스마트밴드(56%) 등 스마트기기도 인기를 끌었다.


G마켓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투비위드 프리미엄 스마트 2중 철봉(1만5900원)’이 있다. 집에서 철봉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2중 안전장치가 철봉을 단단하게 고정해 준다. 쿠션감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NBR 손잡이로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토믹 ETL 125 숏스키(30만6400원)’는 말 그대로 플레이트 길이기 일반 스키 보다 짧은 숏스키다. 지팡이 역할을 하는 폴까지 필요 없어 수납과 이동이 간편하다. 그러면서 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스피드는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원이원이 입문용 스케이트보드(3만2500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벼운 7층 단풍 나무로 압축된 보드가 견고함을 자랑한다. 미끄럼 방지 사포 처리가 되어 있어 초보자가 보다 편안하게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스마트기기로는 가성비가 뛰어난 ‘샤오미헬로우솔라 LS05(4만2500원)’가 있다. 야외런닝, 걷기, 라이딩 등 12가지 운동모드가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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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혼자서라도 운동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며 “운동뿐만 아니라 홀로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 활동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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