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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 "연내 일본 출장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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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 "연내 일본 출장 계획 중" 5일 간의 베트남 출장일정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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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박 5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베트남 현지 사업을 점검한 이 부회장은 연내 다시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7시15분께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서울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로 귀국했다. 간단한 발열체크를 마친 이 부회장은 공항을 빠져나오면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연내 일본에 한 번 가야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의 요청대로 현지 반도체 투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준비된 차량을 타고 김포공항 인근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판정이 나올 때까지 임시 진료소에서 대기하다가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지난 14일 엿새 간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지 5일만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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