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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1일 차세대 한은금융망 가동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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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은행은 21일 차세대 한은금융망 가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거액결제시스템인 한은금융망은 1994년 가동된 뒤 혼합형 결제시스템, 증권대금 동시 결제(DVP) 등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시스템이 복잡해지자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은은 2015년부터 차세대 한은금융망을 구축했다. 한은금융망 외에도 내부 회계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차세대 한은금융망 구축은 회계시스템 개편과 연계해 추진했다.


5년여에 걸친 기획,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지난 12일에 성공적으로 가동했으며, 이날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총재는 시스템 개발업체인 LG CNS 등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앞으로도 한은금융망이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중추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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