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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맥세이프'…애플 새 무선충전기 브랜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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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무선충전기 '맥세이프' 2종 출시설
최대 15W 전력으로 충전 가능

돌아온 '맥세이프'…애플 새 무선충전기 브랜드 되나 마그네틱 링을 내장한 아이폰12 케이스(출처=에브리씽애플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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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새로운 무선충전기를 출시하기 위해 '맥세이프' 브랜드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강(kang)과 러브투드림이 아이폰12와 함께 애플이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2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기기만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충전기'와 액세서리까지 2종을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듀오 충전기'다.


돌아온 '맥세이프'…애플 새 무선충전기 브랜드 되나


그동안 애플이 '에어파워'라는 이름의 충전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애플은 안전성 우려로 지난해 해당 프로젝트를 전면 취소했다. 이번에 애플이 맥세이프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무선충전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맥세이프는 2006년 처음 출시된 맥북의 전원 커넥터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본체에 꽂는 방식이 아닌, 마그네틱으로 본체에 붙여 사용하는 방식의 커넥터다.



이들은 맥세이프 무선충전기로 최대 15W 충전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지난 달에는 자기 무선충전기 프로토타입이 공개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에어파워 대신 맥세이프라는 새로운 충전긱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진다. 앞서 IT팁스터인 에브리씽애플프로는 아이폰12를 무선 충전기 위에 올려둬도 중에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링을 내장한 케이스를 개발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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