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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 영세 온라인 판매자들도 가능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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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 영세 온라인 판매자들도 가능해지다 왼쪽부터 ㈜나우 S&C 양태구 대표, 주식회사 오늘의픽업 진승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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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플랫폼 오늘의 픽업(주식회사 오늘의 픽업 대표 진승민)과 패션의류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패킹(㈜나우 S&C 대표 양태규)이 소형 온라인 패션의류 판매자들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영세한 온라인 패션의류 판매자들이 나우패킹 풀필먼트(3PL)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늘의 픽업이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 한 개의 상품이라도 당일배송을 원하는 온라인 의류 판매자들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유이다.


당일 주문하고 당일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는 현재 쿠팡, 마켓컬리, SSG 쓱배송과 같이 대형 업체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이키, CJ올리브영 또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주문 건수가 급증하며 눈에 띄는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대형몰 및 종합몰에서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빠른 변화에도 불구하고, 배송 인프라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소형 온라인 판매자들은 사실상 진행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오늘의 픽업은 업계 최초로 일반인 플렉스 라이더들을 앞세운 당일배송 플랫폼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누구나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우패킹”은 패션의류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의류 전문 풀필먼트 전문 업체이다. 의류 수입 전담팀, 자체제작 의류 프로모션팀, 의류 전문 검품팀, 해외 배송팀을 구성하여 계약 업체별로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팀 단위로 관리하고 있으며 쇼핑몰 컨설팅까지 제공하여 업체가 쇼핑몰 운영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패킹 양태구 대표는 “오늘의 픽업과 업무협약으로 단 한 개의 상품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소호 판매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오늘의 픽업 진승민 대표는 “스마트한 물류의 선두주자인 나우패킹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일반 소호 판매자들도 대형 업체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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