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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복주택 상가에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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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7개 입점해 생산제품 판매

정읍시, 행복주택 상가에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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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상가에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생산제품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컬푸드 판매장에는 사회적기업인 ▲알콜달콩가게 ▲두손푸드 2개 기업과 마을기업인 ▲씩씩한 콩나물 ▲콩사랑 ▲대흥리 마을공동체 ▲해아람 ▲다정인 ▲자연가 ▲다모이야기 7개 기업 등 총 9개 기업이 입점했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19년 완공한 정읍 첨단 행복주택 단지 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간과 그 부속시설에 대해 20년 무상 임대를 약속했다.


시는 무상 임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천만 원을 들여 면적 82.95㎡의 사회경제적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리모델링 했다.


판매장은 각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경제적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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