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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과정서 상온 노출' 무료 독감 백신접종 전격 중단…"22일 시작하려고 했던 물량에 해당"

최종수정 2020.09.22 01:37기사입력 2020.09.22 01:32
'유통과정서 상온 노출' 무료 독감 백신접종 전격 중단…"22일 시작하려고 했던 물량에 해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유통 과정상에서 상온 노출된 것으로 알려져 무료 접종 하루 전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질병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해당 물량뿐 아니라 임신부 등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문제점이 발견된 해당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하려던 13∼18세 대상 물량에 해당한다. 독감 백신을 운반할 때는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백신을 상온에 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2일 시작되는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기존 2회 접종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참여의료기관 및 대상자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이 신고 된 사례는 없으나,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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