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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치맥축제 캐릭터 '치킹'에 '치야' 추가 개발…올해 축제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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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 조형물로 치맥축제 지속 홍보

대구시, 치맥축제 캐릭터 '치킹'에 '치야' 추가 개발…올해 축제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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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기존 치맥축제 캐릭터(치킹)에다 신규 캐릭터(치야)를 추가 개발, 조형물을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치킹은 무뚝뚝하고 마초같은 외모로 과격해 보이지만 허술한 구석이 있는 남성, 치야는 카리스마 넘치는 쎈 언니의 이미지로 도도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여성 캐릭터라는 게 제작에 관여한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설명이다.


이렇게 개발된 치맥 캐릭터들은 다양한 포즈의 조형물로 제작하고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전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치맥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 축제때까지 연속성 있는 홍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치맥축제 주최단체인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오는 10일부터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 '여름' 주제의 콘셉트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0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당초 7월1일에서 8월26일로 개막일이 연기됐다가 결국 취소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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