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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현대건설기계와 글로벌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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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DGB금융그룹은 현대건설기계와 아세안(ASEAN) 등 해외시장에서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DGB금융은 2016년 라오스 DLLC(리스업), 2018년 캄보디아 DGB SB(특수은행), 지난해 미얀마 MFI(소액대출업), 올해 베트남 호찌민지점 개점 등 아세안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시장과 더불어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아세안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 제조업체들이 선점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에는 국내업체와 더불어 중국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 시장에 제휴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DGB금융은 현대건설기계 판매 상품에 대한 리스금융으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기계는 DGB금융이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토대로 아세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다음 달 중 캄보디아에서 첫 금융상품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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