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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일대, ‘워터프론트’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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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주거환경 선호도도 달라지면서 워터프론트 일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은 ‘워라밸’, ‘욜로(YOLO)’, ‘Me(미)코노미’ 등의 신조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삶의 질’과 만족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특히 희소가치와 품격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워터프론트 입지는 수요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손꼽히는 요소가 되었다. 바다 조망은 물론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정부의 정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해양수산부는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에는 전국 9개 권역에 70개소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을 선정하고 레저ㆍ휴양ㆍ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 마리나항만을 통한 중장기 레저선박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2029년에는 내수면을 포함해 3만5,000척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등 앞으로 더욱 해양레저분야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해양시대로의 전환을 방증하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선진 국가들은 이미 해안가 주변이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해안가 워터프론트 입지는 미국의 LA나 마이애미 등 최고급 비치주거벨트로 모습을 바꿔 일대의 관광수요를 유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워라밸 트랜드로 인해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면서 해양레저산업은 앞으로도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라며, “해양레저 산업을 바로 누릴 수 있는 해안가 입지를 중심으로 워터프론트의 부촌을 형성하면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워터프론트 일대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서울의 한강변을 비롯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부산의 해운대, 국제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인천의 송도 등 다양한 워터프론트 입지가 해양레저산업을 중심으로 일대가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 북항 일대, ‘워터프론트’ 시대 열린다! [부산 북항재개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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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중심 축 기대


해양레저산업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은 부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부산 북항 재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일대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에 이어 마리나항만까지 본궤도에 오르면서 새로운 해양레저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준비를 진행 중이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을 해양관광 및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물류 중심의 기능을 상업ㆍ문화 중심의 항만으로 개편하고 낙후된 원도심을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착착 진행 중이다. 현재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이 추진 중이며, 여가 및 휴식, 문화 및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시설은 물론 문화시설까지 속속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상업업무지구의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1월 1,028실 규모에 61층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받아, 현재 공정률이 50%를 넘었다. 바로 옆의 D-2블록과 D-3블록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먼저 D-3블록의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1,221실 규모 59층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D-3블록은 호텔 브랜드 도입을 위해 롯데 호텔, 프리퍼드 코리아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 북항 7대 특화지구의 세부 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이러한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북항 재개발 일대는 ▲정주공간ㆍ청년문화허브지구는 역세권 및 관광시설이 결합된 도심형 정주공간으로 개발하고, ▲근대문화ㆍ수변상업지구는 물양장과 창고를 보전적으로 재생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양산업혁신지구는 미래 해양 신산업의 융ㆍ복합과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해양레저산업혁신지구는 요트ㆍ보트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연관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항만물류지구는 아시아 역내(Intra-Asia) 기항지로서의 컨테이너 전용부두 기능을 유지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이와 함께 마련된 ‘종합교통망 체계 구축방안’은 북항 통합개발로 인한 교통량 폭증에 대비하고 광역교통망 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 방안에 따라, 북항 일대를 원형으로 잇는 ‘환상형 교통망(Ring Road)’을 구축하여 7대 특화지구를 연결하고, 지하차도ㆍ고가도로 등의 확장ㆍ신설을 통해 원도심과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트램, 보행자도로 등 녹색교통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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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국제적인 해양관광 메카로서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변 원도심도 큰 변화를 맞으면서 가치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와 동구의 기존 도심 일대는 각종 배후 상업ㆍ업무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기존 주거지역에 대한 재개발ㆍ재건축도 활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나아가 남항일대까지 개선되면 북항재개발 지역과 연결돼 해양관광벨트가 형성되면서 부산의 원도심은 제2의 중흥을 맞을 수 있다. 제2의 해운대를 넘어서 국제 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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