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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보다 비싼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 가능성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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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보다 비싼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 가능성 열린다 경남농업기술원은 14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실증시험 연구결과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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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은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증시험 연구결과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프리카는 단일품목으로 신선농산물 수출 1위인 수출 효자품목이지만, 종자를 전량 수입하고 있다.


가격은 1봉지당 55~65만원의 고가로 농가에 큰 부담을 안기고 있다.


기술원은 지난해 7월부터 전라권과 경상권에 있는 총 10개 농가에서 전북농업기술원 평가회, 종자위원회를 통해 검증된 파프리카 6품종을 대상으로 1년간 농가 실증시험을 시행했다.



박보경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국산 품종에 맞춘 재배법 개발을 통해 보완점을 마련한다면 수입 종자에 의해 주도되는 시장의 흐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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