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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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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적극 동참…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응원

코로나19 극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막 내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 번째)과 박지성 전 축구선수(왼쪽 세 번째)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2기 브랜드K'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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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소비자인 국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12일로 막을 내린다. 그동안 유명인사와 정부 기관장 등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 동행세일 판촉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마지막날까지 착한 소비를 응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2기 브랜드K'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박영선 장관과 홍보대사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가치삽시다 캐릭터 '셀리'와 '바이'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면 캐릭터들이 각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기업을 찾아가 인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브랜드K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다.


이번 수여식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진작하고, 피해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달 26일 시작돼 이달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박영선 장관은 물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면서 '완판 장관'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코로나19 극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막 내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열린 '중진공이 전통시장과 가치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해 상인에게 음식을 구입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도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열린 '중진공이 전통시장과 가치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김학도 이사장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물품과 먹거리 구입 등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최한 행사다. 박영선 장관은 "동행세일의 의미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행세일의 마지막 날까지도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착한 소비를 통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소비자인 국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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