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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두산 신사옥 건설 현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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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경기 성남시에 있는 두산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성남시와 두산에 따르면 성남 분당구에 있는 두산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호이스트(승강장치) 운전원으로 일하는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났고, 6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환자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10명는 자가격리 됐고, 1208명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현장 근로자 1218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두산은 전수검사가 마무리될때까지 해당 건설 현장의 모든 공사를 멈춘다는 방침을 세우고 전날부터 공사를 중지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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