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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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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사업화 및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기업' 공모

디지털·비대면 분야 제안기업에 가점


해수부,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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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사업화 컨설팅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화 컨설팅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국내외 시장조사·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은 기업진단을 통한 재무전략 설계와 투자유치에 대한 기본 교육·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투자자 매칭까지 지원하게 된다.


해수부는 5일 공고와 동시에 모집을 시작해 7월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모 기업에 대해서는 적격여부 등을 조사한 후, 7월 중에 심사위원회를 열어 14개사(사업화 컨설팅 9개사·투자유치 컨설팅 5개사) 내외의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비대면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 제안기업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지원금의 10% 수준인 기업부담금도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17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117% 늘어나고 고용도 24%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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