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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신속·과감 추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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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신속·과감 추진 주문 (좌측)이동진 군수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분야별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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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은 이동진 군수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분야별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오는 6월 중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앞서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통해 POST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개발사업, 진도형 뉴딜 정책을 당부했다.


이동진 군수는 진도대교 발열체크장 운영 등 적기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청정진도 이미지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고 있는 만큼 철저한 후속 대책을 수립해 서남해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진도군은 저소득층 2658가구에 한시 생활자금 약 15억 원과 관내 1만1000여 가구에 긴급생활비 36억 원을 지급했다”며 “특히 9개 지원 사업에 군비 약 70여억 원을 포함 207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 마을 가꾸기 2단계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 밝은 거리 조성사업, 꽃밭, 소공원, 가로수길 조성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진도군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군정 현안사업이 최대한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요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단시간 내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노무비, 자재비 임대료 등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전환된 만큼 분야별 철저한 준비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며 “진도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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