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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착한소비 인증하면 에코팟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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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착한소비 인증하면 에코팟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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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일부터 착한소비에 동참하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 인증하면 에코팟(식물키우기 DIY 키트)을 증정한다.


구는 소상공인의 재정적인 어려움도 돕고 침체된 지역상권도 살리기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하는 분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음 방역의 의미로 에코팟(식물키우기 DIY 키트)을 증정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에코팟은 각 동별로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착한 소비에 참여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챙겨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에코팟을 받을 수 있다.


이외도 구는 지역내 음식점 및 전통시장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모아 10만원 이상이 될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착한 마스크 세트(면 마스크 1개, 휴대용 손 소독제 1개 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지역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된다.


양천구는 지난 3월18일부터 ‘착한소비 캠페인’을 시작,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뜻을 같이하는 지역주민과 각종 직능단체장, 봉사동아리 회원 등 각계각층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으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 많은 언론매체 및 지자체로부터 문의전화를 받는 등 우수사례로 꼽혀 나비효과를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착한소비 캠페인이 시작된 후로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구민들의 모습 등을 보며, 선한 영향력의 힘에 다시 한 번 놀랐다”며 “착한소비 분위기가 더욱더 확산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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