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후 "이용수 할머니가 용서를 못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할머니가 만나주신다면 찾아가 용서를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용수 할머니에게 제가 배신자가 되어있는데, 사실은 1992년부터 이용수 할머니와는 30여년 같이 활동을 해왔다"면서 "할머니가 배신감 느낄만큼 제가 신뢰를 드리지 못했다는 것, 그것은 지금이라도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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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자는 "할머니께 사과 말씀 드리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이미 할머니께 변명에 불과하다는걸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할머니께 제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는 노력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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