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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늘·양파 생산지 일손돕기 나선 육군50사단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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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늘·양파 생산지 일손돕기 나선 육군50사단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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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지역 향토 군부대인 육군50사단이 25일부터 군인력 1500명을 투입, 달성군 현풍·유가·구지를 중심으로 마늘·양파 수확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육군50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던 농가를 대상으로 6월 19일까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벌인다. 달성군 현풍·유가·구지 지역은 국내 마늘·양파 주생산지로, 이곳 농가는 436㏊ 밭에서 연간 2만5000톤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농촌의 인력부족 소식을 듣고 기꺼이 달려와 준 50사단 육군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인력지원이 대구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반겼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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