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해 LED 바닥 신호등·음성 안내기 설치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건대입구역, 강변역, 아차산역 인근 횡단보도 3곳에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지역 내 관공서 및 지하철역 주변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43개 설치

광진구,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해 LED 바닥 신호등·음성 안내기 설치 건대입구역 인근 횡단보도에 설치된 LED 바닥 신호등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횡단보도 이용 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 안내기’를 설치했다.


구에서 설치한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LED로 점등해 알려줌으로써 보행자가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도 바닥에 들어온 신호등을 인지하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기’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 때 길을 건너려 하면 자동 센서가 작동해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라는 음성메시지가 나온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을 하느라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를 돕고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강변역(동서울터미널), 아차산역 인근 횡단보도 3곳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 지역 내 관공서 및 지하철역 등 주변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43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구는 이번 달 말부터 ‘보행신호 음성안내기’에 부착된 소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교통문화개선을 위한 홍보 문구와 함께 시간, 온·습도 등 생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 내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우선으로 LED 바닥 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기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AD

김선갑 구청장은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안전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진구,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해 LED 바닥 신호등·음성 안내기 설치 광진구청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신호 음성 안내기와 소형전광판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