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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순 퍼퓸" 자라 X 조말론, 바이레도 '젠더 플로럴'[뷰티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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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향수 출시
바이레도(BYREDO) ‘릴 플레르 오 드 퍼퓸’ 출시

"커밍순 퍼퓸" 자라 X 조말론, 바이레도 '젠더 플로럴'[뷰티新] (좌측부터)'자라' 조말론과 콜라보한 8가지 스토리 향, '바이레도' 젠더 플로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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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라이프부 최정화 기자]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면서 벌써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 이에 에티켓을 지켜주는 향수를 찾아 퍼퓸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SPA 브랜드 '자라'에서 조 말론과 콜라보로 만든 8가지 스토리를 담은 향기 콜렉션이 오는 14일 판매를 앞두고 시향에 나섰다. 또한,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의 젠더 플러럴 계열의 새로운 향수도 6월 초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라(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향수 출시

"커밍순 퍼퓸" 자라 X 조말론, 바이레도 '젠더 플로럴'[뷰티新] 자라(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향수 출시

SPA 브랜드 자라(ZARA)가 조 말론 CBE 여사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만든 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이하 ZARA Emotions) 향수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자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향수 제품을 만들어낸 조 말론 CBE 여사와 1년여 전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갖고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자라와 조 말론 여사 모두 제품의 디테일과 스토리텔링이 탄탄하며, 독특하고 흥미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향수 제품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자라 패션 컬렉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자라는 “향을 통한 스토리텔링에 뛰어난 조 말론 CBE 여사와 자라의 전문적인 팀과의 이번 협업으로 자라의 패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향수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에 진행된 글로벌 협업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고객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 러브스의 창업자 조 말론 CBE 여사는 “자라와 함께 창조적인 협업의 놀라운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라와 조 러브스의 글로벌 헤리티지에 기반한 ZARA Emotions 컬렉션은 오랜 시간 애용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각각의 향은 고유한 성격과 함께 독특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 많은 분들이 상상력과 예술성으로 가득한 ZARA Emotions 컬렉션을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라와 조 말론 CBE 여사가 협업해 만든 ‘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는 오는14일부터 전국 자라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 판매 된다.


출시에 앞서, 제품을 먼저 확인해볼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자라 전국 매장에서는 향을 미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니어처 샘플이 제공되고 있으며, 자라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자에 한하여 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향지가 함께 배송 되고 있다.


또한, 자라 강남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디스플레이존도 운영 중이다. 컬렉션에 포함된 향은 총 8개로 제품은 14일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 Neroli 향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레도(BYREDO), ‘릴 플레르 오 드 퍼퓸’ 출시

"커밍순 퍼퓸" 자라 X 조말론, 바이레도 '젠더 플로럴'[뷰티新] 바이레도(BYREDO) ‘릴 플레르 오 드 퍼퓸’ 출시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에서 2020년 처음으로 신제품 향수 ‘릴 플레르(Lil Fleur) 오 드 퍼퓸’을 6월 초 새롭게 선보인다.


‘릴 플레르 오 드 퍼퓸’은 솟구치는 10대의 젊은 감정을 담고 있다. 울고 웃고 춤추고 소리 지르는 것이 공존하며 기쁨과 슬픔을 같이 느끼는 신비롭고 복잡한 틴 스피릿(teen spirit)의 세계,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고햄은 10대 초반의 딸을 가진 아버지로써 순수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들 감정 속 역동성을 향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마치 장미꽃 봉오리가 활짝 피기 직전과 같이 순수함이 경험으로 바뀌는, 익숙했지만 지금은 생경한 순간을 포착했다. 장미에는 가시가 있듯 자아를 발견하는 황홀감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며 달콤한 동시에 씁쓸한 잠재력으로 가득 찬, 모두가 경험했고 경험할 그 순간을 향기로 나타냈다.


플로럴 계열 향기인 ‘릴 플레르’는 탑 노트의 블랙 커런트와 탠저린의 아찔한 생기로 시작된다. 하트 노트의 크리스피한 다마스크 장미가 달콤함과 가벼움을 아우르며 춤을 추며 소녀의 세계를 전달하고 따뜻하게 녹아드는 샤프론이 남성적인 레더 어코드와 결합하여 여성적이지만 남성적인 것과도 동떨어 지지 않는 어느 젠더에서나 선호할 향기를 만들어 낸다. 베이스의 블론드 우드, 앰버, 바닐라는 섬세한 향기를 더해 안정감 있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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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레도는 ‘릴 플레르(Lil Fleur) 오 드 퍼퓸’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바이레도의 전 매장에서는 릴 플레르 구매 시 2ml 샘플을 함께 증정하며, 도산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릴 플레르 시크릿 기프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정화 기자 choi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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