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 송민 군이 준비한 영상편지에 감동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출연자들이 참치를 주제로 한 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캔 참치를 활용한 참치 토스트를 만들어 아들 민이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민이는 나들이에서 엄마의 응원해 힘을 내 스스로 자전거 타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 송민군은 오윤아를 위한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영상 속 민이는 "나는 엄마를 진짜 좋아해요.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아.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엄마 힘내세요. 송민이가 있잖아요. 엄마 사랑해"라고 응원을 전했다.
오윤아는 "민이 같은 친구들이 저렇게 말하기가 어려운데 해줬다"며 뭉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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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의 우승 메뉴인 '전복감태김밥'의 수익금은 이후 자폐 아동들에게 기부될 전망이라 누리꾼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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