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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400만명 돌파…한국 3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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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사망자 부동의 1위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400만명 돌파…한국 38위 미국 뉴햄프셔주 주민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주도 콩코드에 있는 주의회 밖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를 해제하라고 크리스 수누누 주지사에게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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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만명을 넘었다.


9일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 현재 전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00만6511명이다.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 발생 보고를 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미국의 확진자가 131만87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페인(26만명), 이탈리아(21만명), 영국(21만명), 러시아(18만명), 프랑스(17만명), 독일(17만명), 브라질(14만명), 터키(13만명), 이란(10만명) 등의 순서였다.


코로나19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의 확진자는 8만여명으로 세계 11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3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초기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효과적인 치료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현재 확진자가 1만명 이상 나온 나라는 모두 41개국에 달한다. 총 사망자는 27만5703명으로 30만명에 육박한다. 미국의 사망자가 7만80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31만명), 이탈리아(30만명) 스페인(26만명), 프랑스(26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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