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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줌 세대, 코로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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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줌 세대, 코로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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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어떠세요?"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모두의 일상을 바꿔버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학생을 가르치는 필자에게는 비대면 강의라는 새로운 도전을 줬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개강 후 두 달가량 지난 지금은 학생들과 온라인상에서 만나 동영상 시청, 퀴즈, 조별 토론, 즉흥 과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실시간 강의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우려와는 달리 학생들도 열심히 참여하고 좋은 질문과 의견을 제시해 강의 내용을 풍부하게 해준다.


정작 비대면 강의를 두려워한 건 새로운 강의 방식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 필자였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디지털 원주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아닐까. 학생들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를 이어 1990년대 중반과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에 속한다. 디지털 원주민으로서의 특성뿐 아니라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위 현재의 코로나19 시대에 Z세대가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중요한 사건이나 위기는 세대를 규정 짓고 특성을 결정할 수 있는데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친 위기다.


Z세대는 사상 초유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고 있다. 줌(Zoom)으로 대표되는 화상 채팅 서비스가 온라인 강의에 주로 이용되면서 줌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줌 세대(Generation Zoom) 혹은 베이비붐 세대를 뜻하는 베이비부머(Baby Boomer)에 빗대 주머(Zoomer)라고 칭한다. 필자는 강의를 위해 줌을 이용하지는 않지만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줌을 통해 화상회의, 세미나 등에 참석하고 있다. 이동의 제한을 받는 곳의 젊은 세대는 일, 강의뿐 아니라 친구와의 만남과 파티도 줌으로 해결한다고 하니 흥미롭다.


또한 미국 언론은 고등학교 혹은 대학의 졸업을 앞둔 Z세대가 코로나19로 2001년 9ㆍ11 테러나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유사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예측한다.


전 세계를 강타한 감염병은 의료, 경제 등의 분야에 걸쳐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불안과 공포에 기인한 이기심과 사회적 불평등 같은 우리의 민낯을 마주하게 했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떤 변화가 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의 고통과 함께 미래의 불확실성은 Z세대의 불안을 가중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로 학업과 인턴,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Z세대를 1997년 외환 위기에 유사한 경험을 한 'IMF(국제통화기금) 세대'와 비교해 '코로나 세대'로 부르기도 한다.


대면 강의가 제한적으로 허용되면서 필자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니 약 80%가 온라인 강의를 원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온라인과 대면 강의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는 기회로 여기려고 한다.


Z세대, 줌 세대, 코로나 세대. 세대를 부르는 이름이 무엇이든 이들의 불안과 고민에 공감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도전하는 Z세대를 기대하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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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정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ㆍ대학원 교수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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