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859만원, 해외에서는 7100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23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 1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6%(4만원) 내린 85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동안 거래금액은 367억원 규모다.
다른 암호화폐들 역시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1.22%), 비트코인에스브이(-0.95%), 리플(-0.96%), 이오스(-0.57%) 등이 하락세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4% 오른 7095.28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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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상통화들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리플(1.10%), 비트코인캐시(2.79%), 라이트코인(1.27%)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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