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시, '시 기념물 1호'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인천시, '시 기념물 1호'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문학산성 [사진=인천시]
AD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시 기념물 1호(1986년 12월 지정)인 문학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0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문학산성 성벽·내부시설물 등에 대한 정밀 현황조사 및 성곽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학술대회(세미나)도 마련한다. 시는 이를 통해 문학산성에 대한 연차별, 구간별 종합정비 계획과 활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 역사의 상징인 문학산성은 그동안 종합적인 정비계획 없이 부분적인 지표·시굴조사와 보수공사만 해왔다.


그러다 2015년 문학산 정상부 개방 이후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는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문학산성은 인천역사를 상징하는 우리 시의 주요 문화재"이라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문학산성 관리방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