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씨씨콜렉트의 30주년 기념 ‘씨씨콜렉트X마마콤마’ 컬래버레이션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씨씨콜렉트는 트렌디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은 씨씨콜렉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마콤마’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서형인 작가와의 협업 상품이다. 대표 상품은 2020년 봄·여름(SS) 시즌 핵심 트렌드인 ‘뉴트로 무드’의 셔츠 원피스와, 씨씨콜렉트가 30년전 사용한 CC CLUB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쇼츠 슈트’ 등으로 롯데백화점 전 씨씨콜렉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따.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서는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컬래버레이션 상품 30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고 행사 기간 10% 할인 혜택도 단독 제공된다.
관련 소식은 롯데 프리미엄몰에서 발간하는 온라인 매거진 ‘디스커버S’를 통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롯데 프리미엄몰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100Live(빽라이브)’를 통해 직원과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핑 방송도 예정돼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는 최근 디스커버S와 같은 온라인 마케팅 일환으로 모바일 룩북과 라이브 커머스 등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달 VIP 대상 명품 모바일 룩북은 우수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롯데 프리미엄몰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빽라이브의 3월 시청자수는 작년 12월 오픈 초 대비 최고 약 5배 증가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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