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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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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합동 불시점검과 위반 시 고발 없이도 신속 수사

전남경찰,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적극 대응 전남지방경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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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이 증가추세에 있자, 경찰서와 지자체 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행정응원 지원 및 신속한 방역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경찰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도내 22개 지자체와 상습 자가격리 이탈자 정보공유 및 예방 순찰, 불시 합동 점검 실시에 대해 협의했다. 이후 지난 8일 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주거지에 대한 불시 점검을 했다.


또 지자체별 코로나 19 임시 생활 시설에 대한 112신고 대응을 강화하면서,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확인될 경우 지자체의 고발이 없어도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해 사법처리 하기로 했다.


김남현 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인 정보공유 및 합동 불시점검 등을 통한 행정응원을 강화해 자가격리자 이탈로 인한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남을 위해 경찰 활동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 대한 질서유지 순찰 및 나이트클럽과 유흥주점 등 다중 밀집시설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홍보 활동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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