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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 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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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 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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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의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군에 따르면 야간경관 100선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월 중순부터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지방자치단체 추천과 SK텔레콤 T맵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등을 종합해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 일원에 마련된 300m 길이의 별빛·달빛길은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별이 쏟아지는 조명 연출과 스토리가 담긴 로고젝터(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를 곳곳에 설치했다.


분수광장 옆에 마련된 초승달 포토존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00선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플라타너스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기행 ‘죽녹원 일원 야간경관 조명 콘텐츠사업’으로 조성했으며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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