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이태은과 2년째 열애 중?...강하늘측 "친한 동료사이일 뿐"(공식)

강하늘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신흥무관학교' 포스터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강하늘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빠르게 소속사 측에서 이를 부인했다.

5일 한 매체는 강하늘이 2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2년째 교제중이라는 단독 보도를 냈다. 두 사람은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함께 공연한 후 인연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하늘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이태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연인 관계가 아닌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 최초 보도된 매체에도 같은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하늘과 이태은이 최근 함께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서는 "두 사람만 간 것이 아니라, '신흥무관학교'에서 함께 공연한 동료들도 동행했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2019년 종영한 KBS2 다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호평을 받은 후, 현재는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안재홍, 옹성우와 함께 출연 중이다.

이태은은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데뷔한 후 '그리스' 등 다수의 뮤지컬에 참여했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