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필리핀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에 385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0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최근 하루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가장 빠르다. 또 이날 코로나19 감염으로 2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36명으로 증가했다.
필리핀은 지난달 17일부터 수도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5700만명이 거주하는 루손섬을 봉쇄했고, 이어 봉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마닐라에 있는 대규모 스포츠 시설과 컨벤션 센터 등을 격리 시설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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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봉쇄 기간 연장과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 중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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