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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 면 마스크 1000개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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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개인별 2매씩 배부

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 면 마스크 1000개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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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곽말례)에서는 지난 1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면 마스크 1000개를 제작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삼산동 통장협의회에서 통장 41명이 그동안 틈틈이 모은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고자 마스크 직접 구매가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을 위해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 기부에 나선 것이다.


특히, 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순천형 권분 운동에 동참하고자 통장 단에서 수작업 공방을 직접 찾아가 함께 참여하며 재단, 박음질, 포장까지 공방에서 부족한 일손을 앞장서서 도왔다.


곽말례 삼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통장 모두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랑 나눔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좌선 삼산동장은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도와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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