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평택 미군기지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평택 미군기지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이틀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 15번째 확진자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됐다"며 "역학조사와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주한미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 모두 캠프 험프리스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미 국방부는 최근 군 보건 방호태세(HPCONㆍhealth protection condition)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로 격상했다.

'찰리' 격상에 따라 대규모 모임에 대한 제한 및 추가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등이 이뤄졌다.



주한미군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 한해 찰리에서 더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 장병 등은 종교시설, 세탁소, 이발소, 클럽, 영화관 등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