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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총괄계획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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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 왕숙지구의 총괄계획가(MP)를 1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곳의 총괄계획가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환경, 산업, 토목, 부동산, 도시설계 등 8개 분야 8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도시계획 분야의 김기호 서울시립대 교수다.


총괄계획가는 지구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신도시 계획 및 개발의 일관성을 관리한다. 국토부의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공공주택사업자는 사업규모가 330만㎡ 이상인 주택지구에 대해서는 총괄계획가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도시설계 분야에서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김현무 대표(사이트랩·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가 총괄계획가로 위촉됐다.



지난해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지구 역시 이달 중 총괄계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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