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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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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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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9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참가 방법과 추진일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가지고 있는 교통량, 속도, 운행기록, 주행거리, 휴게소 매출 데이터 등을 개방한다. 또 아이디어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시행한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8개를 시상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이며,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500만원), 최우수상(300만원)과 우수상(200만원)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창업을 원할 경우 각종 금리우대, 창업 멘토링 등 체계적인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데이터의 중요도에 대한 공감대가 높은 반면, 아직 데이터 이용의 활성화는 더딘 상황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를 계기로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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