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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손소독제 제조 '착한기업' 방문…사례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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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생산기업 우신화장품 방문

박영선 장관, 손소독제 제조 '착한기업' 방문…사례 확산 나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착한 손소독제 제조 기업 우신화장품의 공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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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박영선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상공인, 스타트업 간담회를 각각 추진한 데 이어 19일 손 소독제 생산기업 우신화장품을 방문해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신화장품은 코로나19로 손 소독제 수요가 늘자 중기부 산하 공영쇼핑에 손 소독제를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는 등 공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우신화장품의 손 소독제는 이달 중 공영쇼핑의 게릴라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우신화장품은 1983년 설립된 손소독제 제조 업체로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헤미러스 손소독제'로 ISO 9901, ISO14001 및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으며 해외 시장에도 수출 중이다. 박 장관은 "코로나 19 예방에 힘쓰는 기업들을 독려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박 장관은 우신화장품 현장 방문 시 타다 1심 선고 관련 질문을 받고 "법과 제도가 기술의 발달이나 시대 변화를 쫒아가지 못하는 비판 늘 있어왔다. 100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며 "이번 판결은 그런 비판을 좀 보완하는 판결"이라고 답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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