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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설근로자 교육지원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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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설근로자 교육지원 보조사업자 공모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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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내달 5일까지 지역 건설근로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광주시 소재로 최근 1년 이상 관련 사업 수행경험이 있고, 주된 사업이 건설근로자 취업능력향상 교육 분야와 관련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 희망 단체는 보조금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내달 5일까지 광주시 건설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는 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역 건설근로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3~400여명의 건설근로자 및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건축골조·목공 등 건설 관련 숙련 기능공을 양성하고, 건설현장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해 왔다.


지역 건설근로자에 대한 취업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통해 건설 근로자의 기능 향상은 물론 근로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건설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한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을 받고 개인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며 “건설근로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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