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겨울잠과 소변 볼 때 몸을 떠는 행동의 공통점은?[과학을읽다]

시계아이콘02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겨울잠과 소변 볼 때 몸을 떠는 행동의 공통점은?[과학을읽다] 겨울잠을 자고 있는 지리산반달가슴곰의 새끼들입니다. 겨울잠을 잘 때 찾아가 건강을 체크해준다고 합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요즘은 덜 하지만, 예전에는 추운 겨울날 밖에서 소변을 본 사람은 대부분이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강아지도 간혹 영역표시를 위해 소변을 본 뒤에는 몸을 떨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될 때 소변의 양 만큼 몸의 열을 가지고 나와 체온이 순간적으로 1℃ 정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몸을 부르르 떠는 행동으로 열을 만들어 떨어진 체온을 다시 올린다고 합니다. 이처럼 체온을 가진 사람과 동물들은 체온을 유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체온 유지가 생사를 가릅니다.


동물들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말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추운 겨울에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겨울잠'입니다. 겨울이면 날씨가 추워 먹잇감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겨울동안 먹이를 찾을 수 없는 동물들은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잠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정온동물과 변온동물로 구분됩니다. 정온동물은 외부 온도와 상관 없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입니다. 곰, 다람쥐, 너구리, 고슴도치 등이 정온동물입니다.


변온동물은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동물입니다. 개구리, 뱀 등이 대표적인 변온동물입니다. 변온동물에게 겨울잠은 필수입니다. 체온이 0℃ 이하로 내려가면 얼어죽을 수 있기 때문에 변온동물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될 때까지 죽은 듯이 겨울잠을 잡니다.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정온동물의 겨울잠은 변온동물이 죽은 듯이 자는데 비하면 얕은 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온동물은 체온유지를 위한 기초대사량이 높은 만큼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겨울잠을 자기 전에 먹이를 충분히 먹고, 자는 동안 최소한의 호흡과 심장박동만 합니다.


동물들의 겨울잠은 평소의 잠과 달리 혼수상태에 빠진 것과 비슷합니다. 이 때문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뒤에는 일정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은 곰입니다. 정온동물인 곰은 나무나 바위로 된 구덩이에서 얕은 수면 상태로 가을에 저장한 지방을 소모하면서 겨울을 납니다. 겨울잠을 자다 중간에 일어나서 배설을 하거나 먹이를 먹기도 합니다. 곰의 목표는 겨울동안 움직임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것입니다.


다람쥐의 경우 가을에 먹이를 한껏 먹어 지방층으로 살을 찌운 후 두꺼운 낙엽이나 땅속 보온이 잘되는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잠을 잡니다. 평소 다람쥐가 활동할 때 심장 박동수는 1분에 150회 정도인데, 겨울잠을 잘 때는 1분에 5회 정도로 대폭 줄어듭니다.


곰과 마찬가지로 다람쥐 등 정온동물들은 겨울잠을 자다가도 가끔 깨어나 보금자리에 저장해둔 먹이를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구리나 뱀 등 변온동물의 겨울잠은 몸의 기능을 거의 정지시킨 상태에서 수면이 이뤄집니다. 개구리의 경우 몸속의 파이브리노젠이라는 부동액 같은 성분이 몸이 얼지 않고 최소한의 생명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겨울잠을 자지 않는 동물들은 호랑이, 사슴, 여우, 토끼, 청설모 등입니다. 호랑이나 사슴, 여우 등은 겨울을 앞두고 털갈이를 하며 털이 많아져 추위에 잘 견딜 수 있고, 토끼 역시 겨울이면 털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털이 많이 나 겨울을 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청설모는 가을에 도토리 등을 많이 저장해두고 겨울철 식량으로 쓰기 때문에 겨울에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1년 내내 먹이가 충분한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들과 항상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동물원의 곰 등은 겨울잠을 자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겨울잠과 소변 볼 때 몸을 떠는 행동의 공통점은?[과학을읽다] 어미 곰의 품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새끼 곰의 모습.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TV 화면캡처]

이처럼 동물들이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매커니즘은 무엇일까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혈액 속에는 '동면 유도 촉진제(HIT)'라 불리는 단백질이 있다고 합니다. 낮이 짧아지고 온도가 변하며, 먹을 것이 귀해지면 이 HIT가 동면을 촉발시킨다고 합니다.


또 HIT와 다른 종류의 단백질로 '겨울잠 특이적 단백질(HP)'이 있습니다. HP를 지닌 몇몇 동물의 경우 겨울잠을 자지 않는 상태에서 혈액 속에 HP가 1㎖당 60~70μg 정도 존재한다면,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는 평상시의 10~20분의 1 정도로 감소하고, 반대로 혈중 HP량이 원래대로 양이 늘어나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고 합니다.


동물의 뇌에서 분비되는 '엔케팔린'이라는 호르몬도 동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자들은 HIT, HP, 엔케팔린 등의 성분을 이용해 사람의 '인공동면'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체온을 18도까지 낮추면 두뇌 활동이 정지되고, 피의 흐름이 멎는데 인공동면을 통해 이 상태에서 저체온 수술을 할 수 있다면 피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장기이식, 외과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에도 활용하는데, 항암치료 전에 정상세포를 동면시켜 활동하는 암세포만 집중 공격해 치료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D

아직까지도 동물의 겨울잠에 대한 비밀은 완전히 밝혀진 것이 아닙니다. 겨울잠의 비밀이 차츰 밝혀져 인간의 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소변을 보면서 몸을 떠는 것과 동물이 겨울잠을 자는 것의 공통점은 체온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711:00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미국 안보전략의 또 다른 축은 '경제안보'다. 중국을 배제하는 무역질서 재편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한국의 부담을 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무역관계 리밸런싱과 관세를 통한 재산업화를 내걸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들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의 여파가 한국에 전가되지 않도록 산업·기술 공급망 구조를 구분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공개한

  • 25.12.1706:10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미국이 3년 만에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내놓으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맹국에도 예외 없이 계산서를 들이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성향이 이번 NSS에도 고스란히 담기면서 수출 및 통상 셈법이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지정학 리스크 등 외부 제약 요인이 커질 경우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토대로 기회를 엿

  • 25.12.1611:28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최근 공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보고서에 담긴 동북아 외교·안보 전략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빠지고 중국·러시아·일본에 대한 전통적 서술에 변화가 감지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 외교 안보와 미·중 관계가 '거래주의'를

  • 25.12.1510:00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역대 미국 행정부들과 정 반대 기조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에 각국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인다. 전통적으로 견제 대상이었던 중국, 러시아는 예상 밖의 온건한 표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랜 동맹 유럽은 '문명의 소멸'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내정간섭"이라며 들끓고 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만 해도 NSS에서 중국을 '최대의 도전', 러시아를 '당장의 위협'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도

  • 25.12.1510:00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 지난 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NSS)이 공개됐다. 미국은 중·러와의 세계 패권 경쟁 대신 '힘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새 원칙으로 내세웠다. 33쪽에 달하는 이번 NSS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미국의 안보전략 지침서다. NSS는 미국 대통령이 의무적으로 작성·공개하는 최상위 안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