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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과거 여자친구 돼지국밥 먹고 싶단 말에 부산서 직접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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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과거 여자친구 돼지국밥 먹고 싶단 말에 부산서 직접 사와" 배우 윤시윤이 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과거 여자친구에게 했던 로맨틱한 면모를 털어놨다/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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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했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우리가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특집> 코너에는 게스트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예전 여자친구가 부산에 있는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아침에 출발해서 부산의 돼지국밥을 사서 저녁으로 먹여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한 짓인데, 당시에는 미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시윤은 "사실은 누구를 사랑한다기보다 사랑에 빠져서 그런 행동까지 할 수 있다는 내 자신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사랑하면서 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DJ 김영철이 "연애 상담도 잘할 것 같다"고 하자 윤시윤은 "연애 상담 잘한다. 내가 하는 연애가 아니니까 객관적으로 잘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준혁 학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0년 KBS의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연을 맡은 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파 배우의 대열에 올라섰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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