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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폐지…마일리지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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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 모집 다음달 3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폐지하고 마일리지 제도로 일원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승용차 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 시민 운동이다. 그러나 태그 미부착 등 실효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연 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 간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자동차세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신규회원 모집은 2월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차량 미운행에 참여하면 증빙자료 심사 후 1회 참여당 3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요일제 폐지는 6개월 유예기간을 두면서 혜택을 유지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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