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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명절 트렌드…호텔 설 선물도 소포장·간소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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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 된 명절 트렌드…특급호텔 선물세트도 다양화
소포장 육류세트부터 간편식까지…가성비 세트 多

확 바뀐 명절 트렌드…호텔 설 선물도 소포장·간소화 바람 신라호텔의 소포장 육류 선물세트 ‘차요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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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명절을 맞아 삼대가 함께 모이는 풍경이 어색해지며 가족끼리 조촐하게 명절을 보내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호텔 설 선물도 간소화 되고 있다. 수십,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설 선물세트 대신 지난해부터 인기를 끈 10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함께 특별한 한 끼를 위한 고급 육류, 어류 등을 소포장한 선물세트들이 등장했다.


6일 신라호텔은 설을 맞이해 소포장 육류 선물세트인 '차요한우'를 출시했다. '차요'란 '작지만 요긴하다'는 뜻의 한자로, 선물세트에는 소인 가구에서 한 끼 식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등급 한우가 200g씩 소포장돼있다. 등심, 안심, 채끝 등 가장 인기가 좋고 활용도가 높은 정육 부위를 선별해 소인 가구에 선물하기 알맞게 구성했다. 신라호텔이 소가구를 위한 육류 소포장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스킨 포장 기법을 활용해 외관 변형을 최소화하고, 육류의 보존성을 높였다. 가격은 28만원으로 50만~120만원선 다른 한우 세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확 바뀐 명절 트렌드…호텔 설 선물도 소포장·간소화 바람 서울드래곤시티, 모리나리 커피 & 에스프레소 잔 세트

서울드래곤시티도 1~2인 가구 맞춤형 소포장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로브스터장 1.4㎏, 전복장 0.6㎏이 포함된 '로브스터장&전복장 세트'(24만원) 등 프리미엄 세트부터 이탈리아 3대 커피로 유명한 '모리나리 커피&에스프레소 잔 세트'(5만5000원), '알트하우스 허브티, 홍차 혼합 선물세트'(4만9000원~6만9000원) 등이 준비됐다.


소포장 뿐 아니라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설 선물세트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인의 장 실속 세트'(5만~10만원),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꽃꿀로 구성된 '허니 세트'(8만원),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세트'(8만원) 등 10만원 이하 제품들을 마련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0만원 실속 축산선물세트를 기업특판 전략상품으로 기획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라이브 뷔페 '아리아'의 레시피를 담은 '와규 불고기 세트'(10만원)와 'L.A 양념 갈비 세트'(10만원)를 출시했다. 제주 연근해의 청정 해역에서 한 마리씩 낚시로 잡은 '제주 갈치 세트'(12만원)는 명절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였다. 이밖에 감태와 뱅어를 세트로 구성한 '감태, 뱅어 세트'(9만원), 프리미엄 샤도네이 와인이 포함된 '와인 & 치즈'(10만원), '해운대 송정 미역, 다시마 세트'(9만원) 등도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중식당 '천산'에서 독점 수입 판매하는 중국 명주 '임피리얼 팰리스 천산 중국주(5만원)'와 대관령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자연 건조한 '대관령 황태 세트(5만5000원)', 지리산의 토종 벌꿀을 담은 '자연 그대로 벌집 꿀 선물세트(6만8000원)', 귀리를 주 원료로 각종 견과와 과일을 함께 섞어 만든 건강한 그래놀라 세트(6만8000원) 등을 판매한다.

확 바뀐 명절 트렌드…호텔 설 선물도 소포장·간소화 바람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그리츠 시그니처 램’ 설 선물 세트


글래드 호텔에서는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5월 마켓컬리 출시 후 인기리에 판매 중인 '그리츠 시그니처 램'을 설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명절상품 기획전에서는 양갈비 600g 2팩을 7만2000원에 판매한다. 워커힐은 정통 한식당 '온달'의 HMR 육개장 세트(6만9000원),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의 갈비탕 세트(11만3000원) 등 '편리미엄' 위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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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업계 관계자는 "특급 호텔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면서 10만원대 이하라는 실속형 선물 세트들이 올 설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예전과 다른 점은 1~2인으로 구성된 가구를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위한 정성을 담은 소포장 제품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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