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화물차 라운지 4곳 추가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화물차 라운지 4곳 추가 운영 칠곡휴게소(서울방향) ex화물차라운지 전경. (사진=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편의시설인 ‘ex화물차 라운지’ 4곳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화물차 라운지가 들어서는 곳은 경부선 칠곡휴게소(서울 방향)와 평사휴게소(부산 방향), 중부내륙선 남성주휴게소(양방향) 등 총 4곳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산휴게소(서울 방향)를 포함하면 경북·대구지역에는 모두 5곳의 화물차 라운지가 운영된다.


화물차 라운지는 샤워실과 수면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은 화물차 전용 휴게소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화물차 라운지 4곳에는 개별 칸막이가 있는 샤워실과 수면실, 건조기가 갖춰진 세탁실, 휴게실, 안마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대경본부 관계자는 “화물차 라운지가 운전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