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양택조가 소설가 김홍신과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에서는 <2019 보고싶었어요 그대>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김홍신의 손을 잡고 "김홍신 선생님이라고 작가다. 유명한 작가다"며 소개했다. 이어 "배우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을 때 김홍신 선생님 작품에 '인간 시장'이라는 책에 '대역 인간'이 있다. MBC 에서 단막극을 하는데 주연으로 (내가) 뽑혔다. 그 후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홍신은 양택조에 대해 "사이비 교단의 교주 역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며 "악역을 맡으면 기분이 어떠냐 물었더니 연기하기 좋다고 하더라"고 하며 연기력을 칭찬했다.
또한 양택조는 "선생님이 쓰신 형제 복지원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한 역할이 악역이다. 악역으로 자리잡았다. 내 은인"이라고 말하며 김홍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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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홍신은 올해 72세로 1975년 현대문학 '물살'로 등단했다. 이후 2000년 한나라당 홍보위원장을 거쳐 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 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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