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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날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무연분묘 개장 작업을 하던 중 신원미상 유골 40여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무연분묘는 교도소 내 사망했거나 연고가 없는 사람의 분묘를 말한다. 법무부는 발견한 유골에 대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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